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한국농수산대학, 대동공업으로부터 실습용 농기계 기증받아
- 재학생 대상 트랙터 작동원리, 내부구조 이해 교육 활용 -
《주요내용 》
◈ 한농대는 6일(목) 대동공업으로부터 학생 농기계 교육에 사용할 교육용 트랙터 2종 기증받아
○ 이날 기증받은 교육용 트랙터* 2종은 각각 트랙터의 작동원리와 구성 요소 등을 확인하거나, 트랙터 내부 구조(전기 배선과 유압 흐름)와 구동 흐름 등을 확인할 수 있음
* 대동공업에서 생산한 2008년식 LX68 트랙터(1천만원 상당)
◈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에 대한 학생들의 전문 지식 습득 및 고장수리 등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능력 키울 것으로 기대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6일(목)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으로부터 학생 농기계 교육 활용에 필요한 교육용 트랙터 2대를 기증받았다.
❍ 이날 행사에는 허태웅 총장을 비롯해 한농대와 대동공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 한농대는 이날 대동공업으로부터 트랙터*의 작동원리와 구성요소를 직접 볼 수 있는 교육용 트랙터 1종과
❍ 트랙터 내부 구조(전기배선, 유압 흐름)와 구동 흐름을 살펴보고, 이를 실제 실습할 수 있는 교육용 트랙터 1종을 기증받았다.
* 대동공업에서 지난 2008년에 생산한 LX68 기종(1천만원 상당)
❏ 한농대는 이날 기증받은 트랙터를 활용해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의 작동 원리와 내부 구조에 대한 학생들의 전문 지식을 교육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 이를 통해 농업현장에서의 농기계 고장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특히 한농대 졸업생의 영농정착률이 86%인 만큼 지역 사회에 농기계 관련 전문지식 전파와 보급에 한농대 출신들이 앞장서면서 지역 농업기반을 다지는데 도움 줄 것으로 보고 있다.
❏ 허태웅 총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교육용 트랙터 2종은 학생들이 트랙터의 내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습으로 정확한 작동원리를 확인할 수 있다"며,
❍ "한농대 학생이 체계적이고, 전문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동공업과 지속적으로 산·학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앞서 한농대는 지난 2015년 4월 20일(월) 대동공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같은해 6월 23일(화) 대동공업으로부터 실습 교육용 농기계 3대*를 받았다.
❍ 또한 한농대는 매년 2차례 대동공업과 함께 학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주행 및 조작, 정비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트랙터 2대(25, 50마력)와 다목적동력운반차량(UTV) 1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