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 4차 산업혁명 대비 재학생 전문성 강화를 위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스마트 농업교육에 필요한 각종 교육 지원 등 3개 사항 협력 -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10일(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재학생의 스마트 농업교육 강화를 통한 전문성 제고를 위해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센터장 김부성, 이하 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농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허태웅 총장과 김부성 센터장을 비롯해 한농대와 개발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 한농대와 개발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최첨단으로 변모하는 농업환경에 청년농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마트농업 분야 관련 교육을 상호 연구․지원하고, 기타 농업교육 모델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주요 협약사항으로 한농대는 '체육시설, 강당, 정보화 강의실 등 공유', '스마트농업, 말산업 현장교육 지원', '분야별 학과 교수 강의 지원' 등을 약속했고, 개발센터는 '농업기계 교육 및 전문 강사 지원', '교육 시설 및 정보·동향 공유', '스마트농업 및 농업기계 전시관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 특히 한농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개발센터의 각종 노하우와 농업 관련 최신의 기술들을 재학생 교육에 활용할 길이 열려 교육의 질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전문 강사와 각종 농기계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예산 절감 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허태웅 총장은 "최신의 농업 기술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한농대 재학생들의 농기계 관련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장을 선점하고 이끌어가는 청년농을 육성하기 위해 한농대와 개발센터가 상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