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자녀들의 영광스런 학위취득을 축하하기 위하여 찾아주신
학부형 여러분!
바쁘신 중에서도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시기 위하여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님!
이양호 농촌진흥청장님,
김진필 운영위원장님,
현청규 본교 동문회장님
그리고 농수산업 관련 단체장님을 비롯한
내외귀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자랑스런 학위를 받게 되는
325명의 전문학사 졸업생과
74명의 학사 졸업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졸업생 들이 이 자리에 서기까지
그 동안 사랑과 헌신으로 뒷바라지 해주신
학부모님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학생 교육에 열과 성을 다하여 주신
교수님과 교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
우리 한국농수산대학은 1997년 개교 이래
이제 총 4,0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졸업생들은
급속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현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차세대 주역으로 착실히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졸업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살아있는 전문지식과 열정으로
수많은 성공 사례를 보여주며 농업이 사양산업이 아니라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미래성장 산업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은
끝없는 혁신과 개혁을 통하여, 우리대학의 존재 자체가
우리나라 농어업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수준의 실무 중심대학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학부모 여러분!
오늘 학위수여식은, 입학 당시
학부모와 학생이 동반 면접을 하였던 것처럼,
졸업 후 영농승계는 물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새 출발을 약속하는 의미로
부모님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적지 않은 졸업생들이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지금 졸업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학부모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돌봄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비록 미숙하고 불안해 보이더라도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
졸업식은 배움의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은
끝없이 배우면서 살아가는 과정이고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남는 길은
끝없이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졸업식은 새로운 공부의 시작을 알리는
'터닝포인트'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나아가는 농어업 현장에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조급해하지 말고 뚜벅뚜벅 한걸음씩
여러분의 꿈을 향해 걸어가십시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대학은
여러분의 모태이자 정신적 고향입니다.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 때,
때로 절망하고 좌절할 때,
언제든지 주저하지 말고
학교에 도움의 손을 내밀어 주십시오.
우리 대학은 항상 제자리에서
여러분을 기다릴 것이며,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여러분과 같이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가슴속에는 항시
한농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 가지고,
미래 우리나라 농어촌을 이끌고 갈
리더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 나가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 모두가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웅비하기를 바라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