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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농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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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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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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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홍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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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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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동(立冬)을 지나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 대학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 이하 한농대)은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대학 내 위치한 전통 장 담그기 체험장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사랑의 김장 및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인식전환과 우리 전통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한농대 교직원과 재학생, 다문화가정 여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간 김장과 전통 장 담그기를 병행해 진행했다.
○ 한농대는 해마다 이와 같은 행사를 갖고 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참석자 : 한농대 교직원 10명, 재학생 50명, 다문화가정 여성 10명, 서울남부보훈지청 자원봉사자 10명 등
□ 23일(수)에는 김장을 위한 배추와 재료 다듬기를 시작으로 배추 절구기, 백두발효, 청국장 만들기가 열렸고, 24일(목)에는 배추 씻기, 무채 썰기, 배추 속 만들기, 배추 속 넣기, 포장하기, 청국장 담그기 등을 진행했다.
□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금)에는 포장한 김치와 청국장을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비롯한 수원과 화성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배추 900포기와 대두 50㎏이 사용됐고, 이중 배추와 무는 한농대 졸업생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이라는 것이 눈길을 끈다.
○ 김광주(채소학과 3기) 무 200㎏, 나계주(채소학과 3기) 배추 500㎏, 정병은(채소학과 3기) 배추 400㎏ 등
□ 또한 점점 늘어가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직은 낯설기만 한 김장과 장 담그는 방법을 전수하고자 다문화가정 여성을 초청한 점에서 이번 행사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 배종하 총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손수 돕고자 나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특히 처음 김장과 장 담그기에 도전한 다문화가정 엄마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농대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다문화가정의 인식개선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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