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비
절감으로 농산물 경쟁력 향상
「사과
경영비 절감 토론회 개최」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양식)은 3월 6일 국내 사과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재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과 경영비절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재인(한국사과협회) 회장을 비롯해 7명의 사과재배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열렸던‘사과
가치혁신 mba’의 후속과정으로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7가지 사과재배방법 전문가들의 기술향상과 사과산업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 : 박무용, 김재인, 김창호, 손계용, 박영복, 김경훈, 신종협
오전에는 지난해 한국농수산대학 교내에
조성된「한국사과 7대 수형 실증포」에서 각 수형별 전문가들이 1년생 유목에 대한 정지전정을 실시했다.
이후 열린 토론회에서
2008년 기준 사과 10a당 1,717천원 소요되는 경영비를 올해 25%(435천원) 절감하는 방안으로, 산지거점 apc(산지유통센터)
18개소이용을 비롯해 과다사용 중인 비료비를 2/3로 감축하는 것과, 재료비와 고용 노력비 절감(봉지 안씌우기, 약제 적화, 꼭지무 절단 수확)
등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유럽 사과 선진국에서는 10a당 노동력이 59시간 정도인데 반해 우리는 2배 이상 많은
145시간으로 현행 노동시간을 낮추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과정을 운영한 한국농수산대학 과수학과 정혜웅 교수는“사과 가치혁신
mba 과정을 계기로 경영비 절감을 위한 현장평가 및 공동연구를 통해 사과재배기술의 수준향상과 기술발전의 가속화를 통해fta에 대응한 경쟁력을
향상시켜 국내 사과산업발전을 도모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