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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12회 성공한 농업 CEO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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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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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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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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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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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농장 류근모 대표의 ‘유기농채소, 나의 경쟁력이 한국의 경쟁력’
지난 11월 18일 우리대학 농기계시사실에서 제 12회 ‘성공한 농업 CEO와 만남’에 ‘장안농장’의 류근모 대표가 초청되어 강연을 맡았다.
충북 제천이 고향인 류대표는 대학에서 기계설계학을 전공하고 양재동 화훼시장에서 화분대여 산업을 했었다. 하지만 경험 부족으로 가게 문을 닫고,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생계를 유지하던 중에 채소 유통과정을 관심 있게 지켜보았고, 유기농 쌈 채소가 인기를 끌 것이라 확신이 들자 유기농 농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류대표는 남들과 차별화된 농업을 시도를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에 있는 류대표의 2만 7000평의 시설하우스 농장에선 100여 종의 다양한 쌈채소가 유기 순환농법으로 길러지고 있다. 장안농장의 유통과정에서 버려지는 유기농 채소를 소의 먹이로 사용하고, 소의 배설물을 다시 퇴비로 만들어 재배에 이용하는 생태순환농법은 완전한 유기 농산물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게 했으며 차별화 농업을 강조한 류대표의 의지가 느껴지는 생산과 판매, 소비와 건강, 긍지를 차등화 하자는 장안농장의 5등화 운동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이 비싸게 팔려면 이것이 왜 비싸야 되는지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말로, 자신의 차별화 경영으로 왜 유기농채소를 선택했는지, 또한 더 좋은 품질의 채소를 기르고 유통시키기 위해 노력했는지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1998년부터 쌈채소 축제 연 류대표는 농산물 자체만으로 경쟁하려하지 말고, 그 안에 문화를 심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올해 완공된 장안 쌈채소박물관, 장안 유기농연구소, 장안 쌈채소 공원으로 더 큰 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금의 농업은 생산에서 마케팅, 상품 디자인, 홍보까지 모든 것을 할줄 알아야 살아 남을 수 있다며, 이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책을 많이 읽을 것을 우리대학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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