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2009년 학장 신년사] 즐거운 대학, 혁신의 새해 열다
-
등록일 2009-01-16
-
조회수
9172
-
등록자
박경진
-
첨부파일
-
즐거운 대학, 혁신의 새해 열다
2009년 1월 2일 우리대학 학생식당에서 기축년(己丑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신년 시무식이 색다르게 개최되었다. 새해를 맞아 ‘창의와 실용이 공존하고 형식보다는 성과가 창출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아 격 없이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학생식당에서 시무식이 진행되었다.
[2009년 학장 신년사]
존경하는 한농인 여러분!
기축년 새해, 희망의 태양이 새로이 떠올랐습니다. 2009년을 맞이하여 이제 우리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성공을 향해 도약을 해야 할 것입니다.
기축년 올해는 소띠 해입니다. 소는 근면과 끈기 그리고 희생할 줄 아는 동물이며, 부지런함의 상징으로 농경사회에서는 부를 상징하기도 하였습니다. 성실함, 부지런함이 성공의 열쇠가 될 2009년 자신의 위치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실하게 일하고 책임을 다하여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나갑시다.
새로 업무를 시작하는 오늘 창의와 실용이 공존하고 격식보다 실제가 우선 되어야 하고, 성과가 창출되도록 風林火山(風 : 움직일 때, 林 : 머물 때, 火 : 일할 때, 山 : 지킬 때)의 방식으로 일을 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시무식을 이렇게 식당에서 실시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아마추어는 일을 시간 때우기식으로 하고, 프로는 일을 즐기며 그 일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 올린다고 합니다. 모든 일에는 계획과 실행과 평가가 이행되어야 하며, 항상 이들은 조정되고 또 피드백 되어야 합니다.
또한 一路同行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너와 나’가 있는 직장이 아닌 ‘우리가 공존’하는 우리의식으로 꽉 차서 서로 도와 시너지 효과가 분출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단순한 직장동료가 아닌 ‘식구’로 살아가야 합니다. 물은 논으로 들어가면 벼를 키우고 숲으로 들어가면 나무를 가꿉니다.
남에게 나를 활용하게 함으로써 그에게 득이 되게 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프로정신이고 결과에 있어서는 이것이 진정 나를 빛나게 하는 것입니다.
밝아온 새해 새 아침에 우리 모두가 함께 빛나고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는 그래서 아무리 어려운 것이라도 함께 이기고 극복하며 찾고 싶은 뻔뻔한(FUN,FUN) 한국농업대학, 명품 한국 농업대학을 만들어 봅시다. 한농대가 명품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교직원과 학생은 명인․명장이 되어야하고, 한국농업대학이라는 브랜드는 명품으로 거듭나야 하며, 대학은 재미난 일터로써 언제든 출근하고 싶고, 퇴근시간이 아쉬워지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학장으로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금은 방학기간이라 집에 가 있는 우리 한국농업대학 학생들에게도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희망과 설렘을 주는 새해엔 언제나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더 발전하고, 더 성숙해지는 날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1800여 우리 한국농업대학 졸업생과 그 가족들에게도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사회전반에 어려움이 겹치고 있고, 그 보다도 더 어려운 우리 농업에 있어서 우리대학 졸업생들이 농업․농촌에 횃불이 되어, 농업 CEO로 우뚝 서고 또 부자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한국농업대학은 저탄소와 녹색성장의 그 중심에서 있습니다. 우리대학에서 배우고 익힌 후 CEO로서 농촌에 투입되는 우리대학 출신들은 우리의 농업․농촌을 일으키고, 우리 농촌을 잘 살게 하는 밑거름과 초석이 되고, 녹색성장의 주인공으로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한 해는 세계 경제빙하기로 일컬어 질만큼 이제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위기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위기였습니다. 준비된 사람에게는 위기가 기회로 다가오지만,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언제까지나 위기로 남아있게 됩니다.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서로 양보하고 협력하여 거센바람과 거친파도를 헤쳐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듭시다.
존경하는 한농대가족 여러분!
올 한해 한농인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농업대학 파이팅!
2009.1.2
한국농업대학 학장 김양식
※ 본 글에 대한 문의는 "등록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광고성 글, 타인에 관한 비방 및 명예 훼손에 관한 글,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글( 첨부파일 포함 )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사전 경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