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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농업대학생 호주 뉴질랜드 장기현장연수 (ⅰ) - 글로벌시대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나가는 해외 장기현장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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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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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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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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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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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대학은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2학년 때 10~12개월 동안의 장기현장실습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는 대학설립 초기부터 경험을 통한 학습(learning by doing)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샌드위치 교육 시스템으로 정착시킨 결과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1학년 때에는 농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2학년 때에는 국내외 선도농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며, 3학년 때에는 이를 바탕으로 졸업 후 창업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완성한다.
장기현장실습은 2학년 학생들에게 이론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국내외 선진농장에서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적인 감각과 향후 영농분야 진로선택의 안목을 넓히고 졸업 후 현장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농업 기초지식을 실제 농업현장에서 적용해보고 현장교수와의 밀착교육을 통해 농장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학생이 졸업 후 자신의 농장을 직접 경영하면서 지도와 조언이 필요할 때 현장교수와 맺은 이러한 1:1 멘토 멘티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농업대학의 장기현장실습은 국내실습과 해외실습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보통 2학년 재학생 300명 중 약 30%에 해당하는 80~90명 정도의 학생들이 해외실습을 신청한다. 해외실습 신청은 장기간 해외에 머물면서 실습을 해야 하므로 학생들이 먼저 부모의 동의를 전제로 지도교수와 상담을 하고 최종적으로 학과장의 승인을 얻어 3월 중에 신청서를 해당 학과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장기현장실습 지원팀은 학과를 통해 접수한 신청서를 취합하여 국가별 또한 어학평가시험을 통한 수준별로 분반을 하여 1학기와 2학기 동안 해외실습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을 실시한다.
최종 선발은 국가별로 비자수속에 따른 차이점 때문에 9월말이나 10월초에 1차 선발하는 경우가 있으나 대개는 외국어교육이 끝나는 12월초에 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장기현장실습위원회에서 외국어교육 출결상황과 시험성적, 1학기 학과 평점(2.5이상), 기숙사 성적, 해외실습에 대한 본인의 의지 및 인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확정된다. 해외실습생들은 1학기 신청자들 중에서 자의에 의한 중도 포기자와 실습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학생들을 제외하고 매년 40명 정도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해외실습을 떠나게 된다.
2009년도의 경우 최종선발을 통과하여 외국농장에 배치된 학생들은 미국, 일본, 독일,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6개국 40명이었으며, 8월 현재는 질병 등 개인사정으로 중도귀국 한 4명을 제외한 36명이 실습하고 있다. 한국농업대학은 1997년 개교 이래 해외실습을 꾸준히 진행하여 2009년 현재까지 총 10개국 472명의 학생들을 파견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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