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최초로 육종한 웨이브 페튜니아 종자 보급
생산비 20% 절감이 가능하고 품질이 우수한 화훼종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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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페튜니아 품종을 기술이전 모습 송천영 교수(좌측), 김창수(우측 첫 번째)씨와 강봉구(한농대 10기 졸업생, 우측 두번째) |
우리대학 화훼학과 송천영 교수는 2010년 4월 14일 농림수산식품부의 농림기술개발사업 연구과제로 개발한 웨이브 페튜니아 품종을 국내에서 최초로 육성하여 한농대 산학협력단을 통해 농가에 분양했다.
덩굴페튜니아의 육성경위는 2002년 국내에서 재배되거나 시판되는 품종 및 계통을 수집하여 특성조사 실시 후 2003~2008년까지 순계를 만들어 세대진전 계통을 육성하였으며, 2007부터 교배조합을 실시하여 2009년 5월에 최종 선발했다.
2010년 우리대학에서 우수하다고 평가 받은 교배조합의 생산성 및 시장성을 검토한 후 종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경양표, 강봉구:10기 졸업생)에게 경기기술이전센터 입회하에 6개 교배조합을 분양(기술이전)했다.
이번에 육성한 웨이브 덩굴페튜니아 신품종은 품질이 우수하여 국내농가에 조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종자 보급체계를 확립하고 종자로 지출되는 20%의 생산비 절감이 가능하다.
덩굴페튜니아는 봄부터 가을까지 대표적인 분화 또는 화단 식물로서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꽃 품종으로 종자 하나에 100원부터 200원의 높은 가격으로 유통되지만 종자 전량을 외국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는 페튜니아를 1년에 4,000만본 정도가 생산되며, 판매액은 100억원 이상되는 화종으로 초화류 중에서 판매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웨이브 페튜니아 신품종을 개발하여 2009년 5월26일 품종 평가회를 생산농가, 유통관계자, 관련 분야 연구원, 종묘회사, 소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화색별 12개 품종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웨이브 페튜니아 신품종을 개발한 송천영 교수는“외국에 의존하던 품종보다 국내기술로 개발한 품종이 우수하여 국제경쟁력을 갖게 되었으며, 농가보급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에 보급한다면 농가 생산비 절감으로 이어져 농가소득증대에 커다란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