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 준공식 개최, 전주·완주 혁신도시 지역주민에 개방 -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서 교내 2,000㎡ 면적에 ‘향기나래도시 숲’을 조성하고, 16일(월) 산림청 관계자와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 향기나래 : 숲의 향기가 새들의 날갯짓으로 멀리 퍼져나가는 생명력 넘치는 도심 속 녹생공간을 의미
한농대에 조성된 ‘향기나래 도시 숲’은 산림청 지원(23~24년, 5억원)을 받아 혁신도시와 연계되는 도시형 산림공원으로 조성하였다.
향기나래 도시 숲은 산책로와 편백나무와 조류 서식공간,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였으며,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아 한농대 학생과 교직원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농대는 또한, 전주시의 지원으로 2019년에 교내 동산인 ‘푸르마루’산 (10,000㎡)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인근 지역주민에 개방하고 있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교내에 조성된 도시숲과 푸르마루산 등을 지역사회에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사회 간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 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휴게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