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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축산학부 말산업전공 강우균(2학년)학생이
대학일반부 경기(장애물비월 50 cm)에 출전하여, 1등과 3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지난 10월 12일∼14일에 열린 ‘제2회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우리대학교 축산학부 말산업전공 강우균(2학년) 군이 대학일반부 경기(장애물비월 50 cm)에
출전하여 ‘봄향기’(암, 9세, 한라마)와 ‘막스’(거세, 6세, 루시타노)라는 이름의 승용말로
1등과 3등을 차지하였다. 지난 2013년 이후 9년만에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이룬 쾌거이다.
현재 강우균 군은 승마장 경영과 말 관리 및 장차 말산업분야 CEO가 되기 위하여
충청남도 논산시의 충남승마클럽에서 장기현장실습에 임하고 있고,
“현장교수님의 배려와 지도 덕분에 수상이 가능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1학년 때 배운 승마과목들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지도해주신
말산업학과 시간강사 정태웅, 이은주, 유혜리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말산업전공 양재혁 교수는 “말은 사람을 태우려는 목적으로 생산하는데,
서양에서는 말을 타지 못하는 생산자가 생산한 말은 잘 팔리지 않는다.
또 승마장 사장이 말을 타지 못하면 이것은 넌센스다. 이것이 승마교육이 필요한 이유이다.”라며
말관리나 생산뿐만 아니라 승마과목도 역동적으로 가르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대회에서 우승하면 승마장과 말생산자가 한꺼번에 유명해지기에
홍보와 마케팅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한다고도 하였다.
한편 이번 승마대회는 익산시 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익산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여 300여 마리의 말이 천고마비의 계절에 자기 실력을 뽐냈다. 이 대회에서 전국지구력대회와 전라북도 유소년승마대회도 겸하여 장애물 경기, 지구력경기, 웨스턴스피드경기 등 약 800회의 경기가 진행됐다.
(사진제공: 말산업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