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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한국농업대학 창업보육센터 농업의 블루오션을 꿈꾼다
  • 등록일 2008-06-03
  • 조회수 8697
  • 등록자 오윤경
  • 첨부파일
  • 한국농업대학 창업보육센터 농업의 블루오션을 꿈꾼다
    색다른 시선으로 만나는 농업 블루오션
    한농대 3학년 디자인플라워 정윤섭 대표

    한미 FTA협상, 원자재가의 상승, 미국산 쇠고기수입 개방 등 국내외 농업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창조적 농업을 이끌고 있는 곳이 있다.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소장 이병영)가 바로 그 중심에 있다.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신기술과 지식기반 벤처농업을 육성하고자 2002년 10월에 개소하여 25개 업체를 졸업시켰으며, 현재 19개 업체는 보육 중에 있다.
    농업을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여 새로운 블루오션 전략을 세우는 다양한 업체들을 한국농업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 지난해 말에 입주한 designPlower(대표 정윤섭 )가 그 좋은 예이다.

    정윤섭 대표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대기업에서 자동차와 전자제품의 디자인 개발 일을 10년 이상 수행했다.
    산업 디자이너가 무엇에 끌려 농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을까?
    정씨는 “디자인 대상을 딱딱하고 죽어있는 것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으로 변화시키고자 했던 생각이 designPlower의 첫 출발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산업디자인과 농업의 결합을 통해 아름다운 농산물 생산”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농업대학에 입학한 정윤섭씨(39)는 현재 화훼과 3학년 학생으로 디자인플라워라는 벤처회사를 창업하여 한국농업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였다.
    디자인플라워는 도시농업 및 입체녹화 시스템 개발업체로 과밀화된 도시화로 인해 녹지공간이 현저히 부족해진 현실에서 옥상, 벽면, 실내와 같은 공간을 이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정원과 텃밭을 조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준 땅이 아닌 콘크리트 구조체 위에 녹화하는 것을 입체녹화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공간이 바로 옥상이다. 도시에서 옥상이라는 공간은 대부분 버려진 채로 도시를 뜨겁게 하는 하나의 요인이다.
    디자인플라워는 이러한 도심 속 불모지에 꽃과 나무를 심고 텃밭을 가꾸어 끊어진 도심의 녹지 네트워크를 복원하는 것은 물론 도시농업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통해 세대가 화합하고 도심 속 생태교육의 장을 이루고, 안전한 먹거리의 자급자족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에서 시공, 생태교육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디자인플라워는 2007년 12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환경공생빌딩 벽면녹화사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홈페이지 www.designPlower.com을 통해 도시농업과 도시녹화에 대한 자료제공과 함께 궁금한 내용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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