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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제1회 농업CEO MBA교육 대상자 모집결과 60명 모집에 6:1 경쟁률
  • 등록일 2008-09-12
  • 조회수 8390
  • 등록자 유지희
  • 첨부파일
  •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업부문에 전문경영능력을 지닌 CEO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 기업 임원 출신 등의 경영전문가를 선발해 농업분야에 특화된 농업 CEO MBA 교육 대상자 모집 결과 평균 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농업 CEO MBA 교육기관인 우리 대학에서 지난 8월 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 이번 농업 CEO MBA 교육 대상자는 60명 모집에 359명이 지원, 농업CEO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령별로 55세～60세가 110명(31%) 응시로 가장 많았으며, 40세 미만의 대기업 임원급 및 CEO 출신도 22명(6%)이나 되었다. 특히 전체 응시자 중 중소기업, 상장회사 및 코스닥등록회사 출신이 186명(52%) 지원했다.
    이번 임원급 응시자들의 전문경영능력은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유통·마케팅 분야 출신이 63명(18%)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조업(15%), 농업(14%), 금융업(14%), 도소매업(13%)뿐만 아니라 건설업(4%), 식품업(5%), 운수업(0.8), 정보통신업(5%) 등 다양한 분야의 임원들이 지원했다. 이중 전직 대표이사(CEO)가 응시자의 118명(33%), 임원급 이상이 124명(35%)을 차지, 68%가 임원급 이상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40명(39.2%) 지원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경기도 108명(30%), 전남15명(4%), 경북14명(4%), 충남 12명(3%), 강원 11명(3%)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은 대졸 및 대학원 졸 이상이 306명이었다. 이밖에 응시자의 8명(2.2%)의 여성 임원급 출신이 지원했다.
    우리대학에서는 이들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을 실시하여 MBA과정 대상자로 선정, 2008년 10월부터 12월까지(3개월간) 농업 CEO MBA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양식 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우수인력을 선발하여 농업 CEO로서 역량을 충분휘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시장·군수가 설립예정인 시군유통회사 CEO 응모자격을 부여하는 한편 기존 농업법인에 채용을 알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업 CEO MBA 수료자를 CEO로 선발한 시군유통회사에 대해 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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