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네비게이션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본문내용

홈으로 > 졸업생광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URL 주소복사
  • 오류신고
  • 페이지 인쇄기능

보도자료

  • 제목 한농대 졸업생 94.3% 영농에 종사, 농가소득 7,085만원
  • 등록일 2008-10-10
  • 조회수 8263
  • 등록자 유지희
  • 첨부파일
  • = 2008년도 한농대 졸업생 영농실태조사 실시 =

    우리대학은 2008년도 졸업생 영농실태조사 분석결과 94%이상이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며, 연평균 농가소득은 7,085만원으로 도시가구 연평균 소득 4,410만원 보다는 1.6배가 많고 일반 농가 평균소득 3,197만원보다는 2.2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조사대상 졸업생 농가 1인당 평균 영농규모는 32,334㎡이며, 농업소득은 7,085만원으로 전년 6.878만원보다 3.0% 증가했다.

    올 초까지 졸업한 1,840명 중 이행종료자 214명과 포기 및 유예자 310명을 제외한 1,442명을 대상으로 영농소득과 경지규모, 영농정착률 등을 조사한 결과, 94%를 상회한 대다수 졸업생들이 농촌현장에서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농의 규모화가 요구되는 식량작물학과의 경우 조사대상 평균 경지면적이 62,063㎡(임차27,254㎡포함)로 전체 조사자의 졸업생농가 평균 영농규모보다 1.9배, 졸업생 영농규모가 우리나라 농가당 평균경지규모 14,483㎡의 4.3배(자가 소유기준 2.4배) 수준으로 영농규모가 확대되어가는 추세이다.

    농지유형별 재배규모는 논 18,306㎡과 밭 11,004㎡로 논이 밭보다 60% 많은 편이며, 식량작물학과의 경우 논 면적이 많고, 채소·화훼학과는 시설면적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며, 농지규모별 분포에서는 2ha이상의 영농규모가 전체의 75.6%이며 5ha이상의 대규모 영농도 29.5%이다.

    조사대상 졸업생 농가의 평균 가축사육두수는 한우(육우포함) 93두, 낙농 88두, 양돈 1,668두, 양계 57,357수 수준으로 축산의 규모는 점차적으로 전업화가 되어가는 추세이다.

    조사대상 중 976명(69.3%)이 평균 6천9백만원의 창업농자금을 받고 있으며, 642명(44.5%)은 독립경영, 745명(51.7%)은 부모와 공동경영하며 그 외 55명(3.8%)는 영농조합법인 등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조사대상 중 969명(67.2%)이 4-H연합회, 또는 한국농업경영인 등 사회단체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돼 농민단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김양식 학장은 “FTA 타결 등으로 인한 한우, 양돈, 쌀, 버섯가격 하락과 쇠고기 수입개방 재개, 곡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값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높은 소득과 높은 영농정착율을 보인 것은 과학적인 영농, 차별화 등의 전문기술 및 경영능력이 우수하고 경영규모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본 글에 대한 문의는 "등록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광고성 글, 타인에 관한 비방 및 명예 훼손에 관한 글,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글( 첨부파일 포함 )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사전 경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