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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제 4회 성공한 농업CEO와 만남>하늘호수 서미자 대표의 “꿈꾸는 농업 이야기”
  • 등록일 2008-10-10
  • 조회수 8503
  • 등록자 유지희
  • 첨부파일
  • 지난 9월 9일 우리대학 농기계시사실에서 제 4회 ‘성공한 농업 CEO와 만남’에 ‘하늘호수’의 서미자 대표가 일일위촉교수로 초청되어 강연을 맡았다.
    ‘성공한 농업 CEO와 만남’ 행사에 화장품 업체인 ‘하늘호수’의 대표가 초청된 것은 ‘하늘호수’가 100% 국산 농산물로 기능성 한방화장품을 제조하는 것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이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농업대학 재학생들에게 부가가치가 높은 아이디어농업 비즈니스를 교육시키고자하는 김양식 학장의 의지를 보여준다.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이번행사에서 서미자 대표는 약 1시간 반 동안 자신의 창업과정과 사업철학에 대한 이모저모를 다양하게 풀어갔다.
    2002년 설립된 ‘하늘호수’는 최근 사회적으로 외모에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와 웰빙의 기류를 타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식물성 한방화장품 전문제조업체이다. 작년에는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전시장 운영판매와 인터넷 판매를 통해서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서미자 대표에게 화장품은 단순히 바르는 것만이 아니다. 먹어도 건강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서, 그 나라의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화장품이 그녀가 생각하는 훌륭한 화장품. 그래서 그녀가 개발한 화장품에서는 천연 풀내음 향내가 가득하고 포장은 토속적인 세련미가 배어난다. 돈을 벌기 위해서 사업을 시작한 것이 아니고 천연 화장품 개발의 꿈에 도전해 보기 위해 사업을 시작했다는 서미자 대표. 이날 행사에서 그녀는 “볼 수 있으면서도 비젼을 보지 못하는 것이 슬프다”는 헬런켈러의 명언을 인용하며 한농대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고 도전하라는 당부를 끝으로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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