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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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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소식

  • 제목 모교의 소속기관 변경에 대한 농민단체들의 반대성명서
  • 등록일 2008-11-04
  • 조회수 2646
  • 등록자 이영석
  • 첨부파일 성명서.hwp 미리보기
  • 11월 3일,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를 비롯한 농민단체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농촌진흥청장간에 이뤄진 한국농업대학 소관부처 변경 합의를 절대 묵과할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 대학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청년농업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국립대학으로, 1997년 개교이래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왔고, 상당한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학의 소관부처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농업인력 육성정책을, 농식품부, 농진청, 교육부 등, 정부의 어느 부처에서 담당할 것인가에 따라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대학의 소관부처 문제는, 우리 대학의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들의 희망과 요구 뿐만이 아니라, 농식품부, 농진청 등의 의견이 함께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의 소관부처 문제가 우리나라의 농업인력 육성정책 이외의 다른 이유로 인해서 잘못 다루어지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 만큼은 우리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확고하고 단호한 입장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대학이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잘못되어서는 않되기 때문입니다.

    졸업생 여러분들의 보다 정확한 문제 인식과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농민단체들의 11월 3일자 성명서 원문을 첨부했습니다.
    이영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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