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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소식

  • 제목 제68회 제주도 월례산행을 잘 마쳤습니다.
  • 등록일 2009-05-18
  • 조회수 1516
  • 등록자 이영석
  • 첨부파일
  • 매월 3째 일요일의 월례산행을 매월 3째 토요일로 바꾼 첫번째 월례산행인 제68회 월례산행이 제주도 동문 11명과 5명의 가족, 그리고 저와 총동문회의 사무국장까지 모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김관식(과-2), 마호철(채-7), 현준호(과-6), 진영철(과-10), 고성민(과-1), 강원모(화-6)+김성주(화-7)+딸, 이시영(식-8)+이윤주(과-8)+2자녀, 제창환(식-10), 이필승(화-2) 부부+아들, 그리고 저와 이용국 동문회 사무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하루 전인 15일(금) 저녁에 만나서 회식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해변의 카페로 자리를 옮겨서 칵테일을 마시면서 비상사태를 맞이하여 회생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우리 대학 영농조합법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제주시내에 있는 한라수목원을 3시간 가량 산책하면서 제주한란을 비롯한 제주 토착식물들도 둘러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눴고, 제주시내에서 유명하다는 해장국집에서 늦은 아침겸 이른 점심을 먹고, 다시 해변으로 옮겨서 차를 마시면서 농사짓는 이야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이렇게 모여서 이야기가 또 나오고, 또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이용국 사무국장은 조합일로 1시 비행기로 돌아오고, 저는 오후 4시 20분 비행기로 돌아왔답니다.
    김포에 도착하니 비가 오더군요. 마치 우리의 월례산행을 기다려주었던 것 같았습니다.
    보리 수확 등으로 상당히 바쁜 시기임에도 얼굴을 마주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내년의 제주도 월례산행은 2010년 3월의 3째 토요일입니다.
    반갑게 맞이해주고, 융숭한 대접을 해준 제주 동문들에게 거듭 감사드립니다.
    2009년도 건투를 빕니다.
    이영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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