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는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진부면)에서 만나려고 했는데, 9시가 지났는데도 이동욱 강원회장과 박정자 동문이 왔을 뿐이었고,
저와 이용국(총동문회 사무총장, 농온 총괄본부장, 특-1기) 동문은, 동해안으로 마지막 피서를 떠나는 차량들에 끼는 바람에 11시 다 되어서야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중간에 둔내 ic에서 조금 떨어진 청태산 자연휴양림과 가까운 곳에서 친횐경채소를 꽤나 크게 하고 있는 윤혁승(채-3기) 동문의 농장으로 약속장소를 바꾸어 이동욱, 박정자, 윤혁승 동문과 저와 이용국 동문이 모였습니다.
농온의 과제와 장래, 친환경농업에 대해서, 우리는 계곡에 앉아서 한참을 이야기했고, 점심은 횡성한우 부위별 모둠 고기구이를 먺었답니다.
끝 마무리는 박정자 동문이 막 시작한 농장에 들려서 수박 한쪽씩 먹고 헤어지는 것으로 했답니다.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이영석 올림
※ 본 글에 대한 문의는 "등록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광고성 글, 타인에 관한 비방 및 명예 훼손에 관한 글,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글( 첨부파일 포함 )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사전 경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