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사정이 겹쳐서 일단은 다음 기회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저도 농림부의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를 위하여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고,
경남의 졸업생들도 농번기로 매우 바빠서 모이는 것이 쉽지 않고,
2002년 1월, 경남의 첫 월례산행을 했던 창녕의 화왕산에 오르자는 김대종 회장의 제안이 있었지만,
15일 오전에 밀양역에 도착하는 KTX 열차표가 모두 매진으로 구할 수 없고,
그렇다고 차를 끌고 새벽에 갔다가 저녁에 돌아오는 것도, 왕복 10시간 정도나 되는 거리를 혼자서 감당해야 할 만큼 필수적인 일도 아닌 것 같아서,
금년 안에 경남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면, 그때 제가 가서 만나는 것으로 타협을 했습니다.
아쉽지만, 그것이 원만한 해결방법인 것 같습니다.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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