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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소식

  • 제목 벌써 바삐 서둘러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 등록일 2010-09-09
  • 조회수 3403
  • 등록자 이영석
  • 첨부파일
  • 한농대인 여러분!

    두 차례의 태풍이 지나고 나니,
    하루가 다르게 가을이 오는 것 같습니다.

    금년에는 연초부터 이상한파로
    배꽃들을 떨어뜨렸고,
    그것이 익어가려는 때에는 강풍으로 또 떨어뜨려버렸으니,
    얼마나 상심이 크겠습니까!
    다른 농작물들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찌 합니까?
    남아 있는 것들이 그래서 더욱 소중하지 않겠습니까?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소중한 것들을 거두어 들여야지요.

    크게 성공한 사람들도,
    결국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버텼기 때문'을 전제로 한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고비'라는 것이 있고,
    그 고비를 이겨내고 버티어 내지 못한 사람이 성공에 이르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살맛 안나는 불공평한 사회'가 아니겠습니까!!
    하늘은 공평합니다.
    또 그렇게 믿어야,
    우리의 삶이 충실히 살아가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이 됩니다.

    아마 금년 가을은 꽤나 빠르게 지나갈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크게 웃을 수 있으려면,
    지금 그만큼 바삐 뛰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승리는 최후의 5분에 있다고 합니다.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한농제 때는 우리 환한 얼굴로 만납시다!

    이영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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