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김장호(특-1)동문과 윤권묵(축-1) 동문, 창녕의 김대종(특-1) 동문과 마산의 한상헌(특-3) 동문이, 오랜만에 거창에서 함께 모여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김장호 동문을 빼고는 모두들 총각들이다보니, 이야기의 상당부분은 결혼(여자)이야기였습니다.
정말 나무랄데가 없고, 진정 사람답게 모범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이 이렇게 많은데,
아무래도 사이트를 하나 개설해서 부지런히 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서로가 원하는 바를 사이트에 올리고,
그렇게 파트너가 찾아지면 대화를 나누고 만나보기도 하고,
그래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 두더라도,
어떤 사람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원하는지 정도는 알릴 수 있는 방도를
적극적으로 찾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쑥 먹인 한우라는 애우도 맛있었고,
모두가 반갑고 좋았습니다.
23일 낮에는 거제에서 특작과 1기인 김청 동문의 결혼식이 있었고,
하루 전날 간 동문들도 있어서 연 이틀간 쫓아다니느라고 무리가 되었을텐데...
암튼 만나줘서 고맙고,
경남의 동문 여러분, 이것으로 경남의 월례산행은 마쳤습니다.
이제 다른 기회를 만들어서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이영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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