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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수) 배종하 총장이 화성시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 총장은 학교를 방문한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이준우, 이하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원 어치와 고구마 3Box, 누룽지 42㎏ 등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대학 인근에서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만원 어치와 20㎏ 쌀 2포, 4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각각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끝으로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해뜨는 마을(원장 문보나)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25만원 어치와 20㎏ 쌀 10포를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위문금과 위문품은 교직원들의 자체 모금을 통해 조성됐고, 전달된 쌀과 고구마 역시 졸업생 농산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