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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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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우리대학, 2012년 장관 업무보고
  • 등록일 2012-01-30
  • 조회수 1900
  • 등록자 홍석철
  • 첨부파일 업무보고 (1).JPG 미리보기 업무보고 (2).JPG 미리보기 업무보고 (3).JPG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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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은 30일(월)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수산식품연수원(원장 조규담)과 합동으로 2012년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배종하 총장과 조규담 원장 등 양 기관의 기관장과 농식품부와 대학, 연수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업무보고에서 한농대는 ‘교육기반 조성’, ‘학생 교육내실화’, ‘졸업생 영농정착 지원’, ‘농업인 교육 및 산학협력’ 등을 중심으로 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우수한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입시 제도를 개선하고, 농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학과 신규 개설과 전북혁신도시로의 대학이전, 홍보 활성화를 통한 대학 인지도 향상 등 미래 농수산업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학생과 정책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국내·외 장기현장실습 교육을 체계화하며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전공심화과정도 운영한다. 또한 엄격한 출석관리와 평가 실시로 교육 참여율을 제고하고 학생들 사이에 자율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전체적으로 대학 교육의 내실화를 이끌 계획이다. 또한 영농지식과 공동체 문화를 창출하는 동문모임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졸업생들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며, 엄정하고 합리적인 의무영농이행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고 졸업생들의 영농조합인 ‘농온’의 운영을 지원한다. 끝으로 농업과 농촌지도자 육성을 위한 심화교육을 운영하며, 교직원 연구과제 활동 지원과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농수산인 종사자들에 대한 창업 지원과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한농대는 농수산업 인력의 급속한 노령화와 농수산업 종사자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는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4개의 신규학과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소요인력 24명과 입학정원 120명(학과별 30명)에 말 산업, 농어촌관광, 어업, 임업학과 등을 신설해 신입생을 2013학년도 수시와 정시모집부터 선발하는 것을 기본골자로, 현재 농식품부 및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에 있다. 신규학과가 개설하면 한농대는 12개 학과(기존 8개학과+신규 4개 학과)에 입학정원은 450명(기존 330명+신규 120명)으로 확대된다. 이날 업무보고가 끝난 후 서 장관은 자리를 이동해 우리대학 졸업생 21명이 직접 생산한 농산품을 관람하고 현재 농축산업의 현실과 앞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급변하는 농축산업에서 흔들리지 않고 각자의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구자가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