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아무도 새로운 장소를 추천한 동문이 없어서,
부득이 서산시 운산면의 개심사로 정했습니다.
해발 307m의 낮은 산이지만, 백제 의자왕 14년에 세워진 고찰, 개심사를 품고 있는 산입니다.
11월 15일(일요일) 오전 10시에 개심사 입구에서 만납시다.
개심사를 둘러보고, 상왕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면 1시나 2시쯤이 될 것이고,
그 때쯤에 늦은 점심을 함께 먹고 3시나 4시쯤에 해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남 산행만을 세어보면 이번이 8번째가 됩니다.
바쁜 종사일도 대충 정리되었을 것입니다. 많이 와서, 보고 싶은 동문들의 얼굴도 보고, 어떻게 사는지도 알고, 또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특히 서산에 사는 우리 동문들이 많이 오면 좋겠습니다.
이영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