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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소식

  • 제목 경북산행, 모처럼 반가웠고 잘 마쳤습니다.
  • 등록일 2008-11-17
  • 조회수 1536
  • 등록자 이영석
  • 첨부파일
  • 이번 11월 15~16일 경북산행은 11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히 마쳤습니다.
    15일 저녁에 경북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에 있는 최치홍 동문(특-2, 송화관광농원)의 집에서 만나서 밤 12시 30분경까지 소줏잔을 기울이며 농사이야기, 농업이야기, 경기와 경제 이야기, 그리고 학교 이야기까지, 많은 이야기들을 주고받았습니다.

    다음날은 산성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독용산성, 가야국이 돌과 흙으로 해발 800미터 전후의 능선을 따라서 쌓았고, 중앙에 작은 계곡과 샘을 둘러 싼 포곡식(골짜기를 둘러싼 형태) 산성인데, 고려시대까지는 그의 존재가 알려져 있었지만, 한동안 잊혀졌다가 임진왜란때 산속으로 숨어드는 과정에서 다시 발견되어 오늘에 이른 산성이었습니다. 봉우리에 올라보면 멀리 가야산의 위용이 보이고, 주변은 모두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돌아오는 차편이 여의치 않아서, 전소영(특-2) 동문이 구미역까지 수고해 주었고, 일요일의 상경열차라서 좌석이 없는 바람에 6시49분 KTX를 타고 집에는 10시 30분경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경북 동문들과 강원, 경남, 전북, 충북에서 찾아온 동문들,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농장을 꾸려가고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정말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참석자(11명) : 이현찬(화-3), 조규표(과-2), 최치홍(특-2), 배광수(특-1), 이용국(특-1), 이동욱(채-1), 김대종(특-1), 박범현(특-2), 배종완(과-2), 전소영(특-2), 엄남용(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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