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한국농수산대학,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회와 학교 발전기금 기탁 약정식 가져
- 매년 200만원 발전기금 한농대 재학생들에게 전달 -
《 주 요 내 용 》
◈ 한국농수산대학은 4.11일(수) 대학 본관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회*와 발전기금 기탁 약정식 가져
* (명인회) 2009년부터 매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 선발, 현재 4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친목단체
❍ 명인회는 정예 후계 농어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한농대의 교육이념 실현에 동참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기현장실습생의 해외실습 연수를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매년 200만원을 한농대에 기탁하기로 약정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지난 11일 한농대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회(회장 백석환, 이하 명인회)와 「청년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 약정식을 개최했다.
❍ 이날 약정식에는 허태웅 총장과 백석환 회장, 한농대와 명인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대한민국최고농업기술명인은 영농경력 15년 이상의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 특작, 축산 분야별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으로
❍ 지난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 41명의 회원이 각종 봉사활동과 위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이날 약정식에서 명인회는 정예 후계 농어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한농대의 교육이념에 공감하며,
❍ 우수 장기현장실습생의 해외실습연수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한농대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청년 후계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한농대에 매년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 한농대는 기탁 받은 발전기금을 명인회의 뜻에 따라 향후 장기현장실습생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 허태웅 총장은 "농업 현장의 선배로 청년 후배들을 위해 200만원이라는 큰 액수의 발전기금 기탁을 결정한 명인회 회원 여러분의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 "남을 배려하는 명인회 회원들의 깊은 뜻을 한농대 학생들이 배우고, 졸업 후 나눔을 실천하는 한농인이 되도록 인성 교육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