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한국농수산대학,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경쟁률 4.11:1 기록
- 총 2,261명('18년보다 207명 증가) 지원자 중 96%가 10·20대 청년층 -
《 주 요 내 용 》
◈ 2019학년도 한농대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 개교 이래 역대 가장 많은 2,26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11:1 기록
○ 농수산인재전형 658명(5.98:1), 도시인재전형 199(3.43:1), 일반전형 1,404(3.68:1) 지원
* (농수산인재전형, 110명 모집) 농수산계열 고등학교 또는 농어촌(읍·면) 소재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나 졸업생만 지원
* (도시인재전형, 58명) 특별시 또는 광역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나 졸업생만 지원
* (일반전형, 382명) 최종학력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학생,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합격한 사람,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한 학력 인정되는 사람 지원
○ 18개 학과 중 한우학과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4개 학과*의 경쟁률도 타 학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
* 원예환경시스템(4.65:1), 산업곤충(4.56:1), 농수산가공(5.20:1), 농수산비즈니(5.83:1)
◈ 전체 지원자 중 10~20대 청년층 지원 비율이 96%(2,171명) 차지
○ (성별) 남자 1,820명, 여자 441
○ (연령) 10대 1,592명, 20대 579, 30대 이상 90
○ (지역) 특별·광역시 440명, 경기 300, 강원 60, 충북 86, 충남 176, 전북 574, 전남 287, 경북 183, 경남 134, 제주 20, 기타(중국 상해) 1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550명 모집에 2,261명이 지원해 평균 4.1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지난 9월 10일(월)부터 28일(금)까지 2019학년도 수시모집 농수산인재전형과 도시인재전형의 원서접수를 진행했고, 10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일반전형 원서접수 진행
❏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207명이 증가하여 1997년 한농대 개교 이래 역대 가장 많은 2,261명이 지원했다.
❍ 전형별로 농수산인재전형에 658명(5.98:1), 도시인재전형 199명(3.43:1), 일반전형 1,404명(3.68:1)으로 농수산인재전형과 일반전형은 지원자가 증가(99명, 120)했으나, 이에 반해 도시인재전형은 지원자가 소폭 하락(12명)했다.
* ('18) 농수산인재전형(5.08) 559명 지원, 도시인재전형(3.63) 211, 일반전형(3.36) 1,284
❏ 전체 18개 학과 중 40명 모집에 278명이 지원한 한우학과가 6.9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 농수산비즈니스학과(5.83:1), 산림학과(5.20:1), 농수산가공학과(5.20:1), 원예환경시스템학과(4.65:1), 산업곤충학과(4.56:1), 식량작물학과(4.38:1) 등이 뒤를 이었다. <전형별 학과 경쟁률 참고 1 참조>
* (학과별 경쟁률) 식량작물 4.38:1, 특용작물 3.87:1, 버섯 3.20:1, 채소 3.78:1, 원예환경시스템 4.65:1, 과수 3.43:1, 화훼 3.23:1, 산림 5.20:1, 조경 4.08:1, 한우 6.95:1, 낙농 3.60:1, 양돈 2.68:1, 가금 2.12:1, 말산업 2.24:1, 산업곤충 4.56:1, 수산양식 3.33:1, 농수산가공 5.20:1, 농수산비즈니스 5.83:1
❍ 특히 올해 신설한 원예환경시스템학과, 산업곤충학과, 농수산가공학과, 농수산비즈니학과가 경쟁률 상위 6개 학과에 있으며, 신설학과 경쟁률은 전체 평균 경쟁률(4.11:1)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 분야의 핵심기술인 스마트팜과 기존 생산농업에서 탈피해 가공, 유통, 농촌관광, 경영관리 등 2‧3차 산업과의 융복합 농업, 미래 먹거리 식품으로 부각하는 곤충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설학과로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지원자* 중 주목할 점은 10~20대 청년층이 지난해(1,954명 → 2,171)보다 늘어났는데, 이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농수산업을 '창업'과 '취업'의 새로운 기회 분야인 블루오션으로 인식하고 한농대에 도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성별) 남자 1,820명, 여자 441 (연령) 10대 1,592명, 20대 579, 30대 이상 90 (지역) 전북 574명, 특별‧광역시 440, 경기 300, 전남 287, 경북 183 등
❏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실무실습 중심의 교육과정과 농수산업 현장에서 성공한 졸업생들의 사례가 언론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농수산업을 바라보는 청년층의 시각이 과거와는 달라진 것을 이번 한농대 신입생 모집을 통해 알 수 있다"며,
❍ "앞으로 남은 평가과정을 거쳐 미래 우리나라 농수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 청년 CEO 550명을 선발 하겠다"고 말했다.
❏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무리한 한농대는 11월 3일(토) 농수산인재‧도시인재전형 지원자 면접평가를 진행하고, 11월 13일(화) 최종 합격자 168명을 발표한다.
❍ 이어 12월 1일(토) 일반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 평가를 진행하고, 12월 14일(금) 최종 합격자 382명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