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한국농수산대학,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봉사활동 진행
- 텃밭・꽃밭 가꾸기 등 농업 봉사 및 문화체험행사 가져 -
《 주 요 내 용 》
◈ 한농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24일(월)부터 29일(토)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서 봉사활동 진행
○ 학생 해외봉사단은 한농대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나눔실천 프로그램으로 캄보디아에서 3년째 진행
○ 한농대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5개국에 114명의 학생 봉사단 파견
* 한농대 해외봉사단 현재까지 네팔(2회), 말라위(1회), 몽고(1회), 베트남(1회), 캄보디아(2회) 진행
◈ 한농대 학생 해외 봉사단은 4박 5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 내 한 유치원을 방문해 텃밭을 조성 및 작물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지역 특산물인 망고를 생산하는 현지 농장을 방문해 일손돕기 진행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24일(월)부터 29일(토)까지 재학생 25명으로 구성된 학생 해외 봉사단을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으로 파견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한농대 『학생 해외봉사단』은 방학기간을 맞아 학생들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구성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나눔 문화 실천 프로젝트로
❍ 2011년 네팔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말라위와 몽고, 베트남, 캄보디아 등 그동안 5개국에 114명의 학생 봉사단을 파견했다.
❍ 한농대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재학생 25명으로 구성된 해외 봉사단을 구성해 캄보디아로 파견했다.
❏ 한농대 학생 봉사단은 농업 전문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특징을 살려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 내 한 유치원을 방문해 텃밭을 조성해 상추와 시금치, 메리골드, 민들레 등을 심고, 지역 아이들에게 재배방법 등을 전수하고 있다.
❍ 또한, 프놈펜 지역의 특산물인 망고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재배 농가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망고를 수확하고, 마을 곳곳을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이번 해외 봉사단의 단장을 맡은 이정석(과수 1) 학생은 "대학생활 동안 땀의 가치를 알 수 있고, 의미 있는 한농대 생활을 보내기 위해 이번에 해외 봉사단에 참여하게 됐다"며,
❍ "4박 5일 동안 팀원들과 함께 한농대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싹 튀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