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네비게이션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 대학

본문내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URL 주소복사
  • 오류신고
  • 페이지 인쇄기능

보도자료

  • 제목 한국농수산대학 출신 졸업생, 제39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각종 상 휩쓸어
  • 등록일 2019-12-17
  • 조회수 5700
  • 등록자 홍석철
  • 첨부파일
  • 한국농수산대학 출신 졸업생, 제39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각종 상 휩쓸어

    -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전체 16점 중 10점 수상 -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지난 12일(목)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이란? 

    ‣ 농수산업 청년 후계 인력을 육성 및 격려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서울신문에서 제정, 연 1회(12월) 농어업 분야 수상자 시상하는 행사로 서울신문이 주관하고, 농식품부와 해수부, 농진청이 후원

    ‣ 제39회의 경우 대통령(대상) 표창 2명, 국무총리(특별상) 표창 2, 농식품부(본상) 장관 표창 4, 해수부(본상) 장관 표창 3, 농진청 표창(본상) 5, 공로상(농업‧수산분야 공무원) 2 등 총 18명 수상자 선정

     

    □ 전체 16명(공무원 수상자 제외)의 수상자를 선정한 이번 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10명의 한농대 출신 졸업생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 지난 2006년 한우학과를 졸업하고 전북 정읍에서 한우 약 400마리를 사육 중인 이치훈(男, 37세) 졸업생과 2014년 수산양식학과를 졸업하고 전남 해남에서 1,322㎡ 규모의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는 고선호(男, 28세) 졸업생이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2013년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용인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김일중(女, 28세) 졸업생이 특별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 2015년 식량작물학과를 졸업한 김민태(男, 34세) 졸업생과 같은 해 화훼학과를 졸업한 안다섬(女, 26세) 졸업생과 수산양식학과를 졸업한 송수생(男, 27세), 백현한(男, 27세) 졸업생이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이밖에 2010년 양돈학과를 졸업한 이정대(男, 32세) 졸업생과 2013년 특용작물학과를 졸업한 김민영(男, 35세) 졸업생, 2014년 한우학과를 졸업한 선기환(男, 27세) 졸업생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 그동안 한농대 출신 졸업생이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수상한 소식은 종종 있었지만, 올해처럼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장관상 등 전 부분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 특히,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치훈 졸업생은 지난 2006년 졸업 이후 13년 동안 지역사회 청년 4-H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새로운 농업 기술을 보급하는 데 앞장섰고,

    - 한우 개체 관리 점검 시스템을 도입하고 친환경 순환 농업 실천 및 전라북도 한우 상품 확산에 노력하는 것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청년 지도자로서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수산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고선호 졸업생도 졸업 후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양식장 시설을 개선하고, 주변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전수하고 방법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올해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요인에는 졸업생 개인의 능력과 졸업생이 농수산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한농대가 지난해부터 4개 전략과제를 기본 골자로 하는 '졸업생 지원 5개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졸업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 졸업생 농장을 방문하여 농어장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전문지식과 정부 정책 등을 알려주는 '교직원 창업 상담반'과 졸업생 대상 보수교육 등으로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의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것이 더해지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 졸업생 지원 5개년 종합대책

    ‣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농어업 기술・경영 종합 정보 서비스 구현

    ‣ 체계적인 졸업생 영농・영어정착 지원

    ① 학과별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 과제를 모델화하여 확대 전파 ② 농어업 세무・법무 컨설팅으로 원활한 창업 및 승계 지원 ③ 대형 유통업체 연계・협력 졸업생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

    ‣ 내・외부 고객과 소통・협력 강화

    ① 졸업생으로 구성된 (가칭)한국청년농수산인중앙연합회 조직화 지원 ② 지역별 국민디자인단 운영 및 블록체인 토크로 정책 실효성 제고 ③ 졸업생 영농・영어이행관리실태 점검 및 정착 지원 지자체 교부 예산 확보 ④ 졸업생의 농어업 정착 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과제 발굴

    ‣ 현장중심 농림수산 정착 실효성 제고

    ① 후계농업경영인 자금 지원 규모 확대 추진 및 조건 완화 추진 ② 청년 임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제도 도입으로 청년 임업인 유입 촉진 ③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청년 농어업인 국민디자인단 운영 ④ 농어업 후계자 확보 및 원활한 승계를 위한 '영농・영어승계 지원제도' 도입

     

    □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이번에 다수의 수상자가 나온 것은 졸업생의 역량과 한농대의 지원 활동이 상호 보완하면서 이룩한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수상한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 "앞으로도 한농대 졸업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청년 지도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본 글에 대한 문의는 "등록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광고성 글, 타인에 관한 비방 및 명예 훼손에 관한 글,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글( 첨부파일 포함 )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사전 경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