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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교직원,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 각종 잔해물 및 폐기물 수거, 낙과 줍기 활동 진행 -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대학 인근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한농대 교직원들은 16일(수) 전라북도 김제시의 한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지난 태풍 때 농장에 밀려온 각종 잔해물과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강풍에 떨어진 토마토를 줍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 한농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한 직원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정부의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 안종현 운영지원과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자연재해로 누구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며,
○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6일(수) 한농대 교직원들이 태풍 피해를 입은 전북 김제의 한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