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진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신규로 추진하는 「2022년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2022년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지역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유망 기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공모사업으로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전북 주력산업인 스마트농생명식품 분야에 참여하여 최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역주력산업분야 스케일업을 통한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농식품산업 육성’이라는 비전을 통해 지역내 농식품분야 관련 유관기관의 협업 확대로 사업참여 기업들을 발굴·참여 시키고,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련 기업들의 성장 및 제품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지원 및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 관리자는 “지역 내 스마트농생명식품 기업들을 발굴하고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단계에 놓인 창업기업들의 창업생태계 기반구축 및 고도화로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주관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수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전북도청으로부터 2022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농수산식품분야 특화센터로서 초기창업기업들의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14개 농식품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금년말까지 입주규모를 20개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