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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30만원의 양심
  • 등록일 2023-09-14
  • 조회수 191
  • 등록자 서**
  • 첨부파일
  • 저는 진도군 군내면 금골마을 이장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어렵게 본대학 게시판에 좋지 못한 글을 올리게 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진도군 관광과에서 운영하는 여름해수욕장 안전대원 팀장직을 3년동안 수행하고 있던중 울해 조도면 신전해수욕장에서 김태규대원과 함께 근무을 하게 됐습니다

    진도군의 근로계약상 급여에 식대포함이라 근무중 식대는 30만원을 각출하여 식사부분을 해결하는대 김태규대원은 돈이 없다고 팀장인 네게 대납요청 하며 급여수령후 입금약속 하여 그렇게 진행하고 마무리 하였는대 급여지급후 문자와 전화연락을 차단하고 있네요

    군생활중인 본인 아들과 같은 나이라 근무동안 네가 직접 밥과 반찬을 만들어 먹게하고 한개라도 더챙겨 줄려고 했건만 슬프네요

    혹시라도 이글을 읽은 다면 양심을 버리지 말고 정직하고 착하게 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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